‘빙상 여제’ 박승희, ♥남편과 이혼 위기 “딸 양육권 고민” (동상이몽2)

2025-04-15

빙상 여제 박승희와 남편 엄준태가 이혼을 고민 중이라고 밝힌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전 국가대표 박승희가 출연하는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박승희는 인생 2막 동반자인 남편 엄준태에 대해 “‘폭싹 속았수다’ 관식이같다. 그 대사가 정말 남편이다. 뭔 놈의 게 멕이기만 하고 꼬시질 않는다 하지 않나”라고 소개했다.

이어진 자료 화면에서 엄준태는 옷 정리, 설거지, 음식, 화장실 정리까지 ‘내가 할게’라고 말하며 도맡아 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남편은 집안일 이후 아내를 두고 방으로 들어가 따로 휴대폰을 시청했다. 또 “같이 보기로 했잖아”라며 따라 들어간 아내를 피해 거실로 다시 나오는 모습까지 보였다. 박승희는 “이혼을 할 수 있겠더라. 항상 스트레스를 받아왔었다”고 했고, 엄준태는 “딸 규리 양육권까지 생각을 하더라”라고 발언했다.

끝내 박승희는 “남편 얘기만 하면 운다”며 눈물까지 흘린 가운데, 두 사람의 일상은 다음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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