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건강장수130, 의학3.0, 아름다운 삶 3.0’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니어 셀럽과 기업인이 모여 미래 시니어 산업의 방향을 논의했다. 나라아트 양승국 회장은 "시니어들은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 핵심 주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2025년 5월 중국 다보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건강하고 아름다운 나를 발견하다’를 개최할 계획을 밝혔다.
패션쇼에서는 김칠두, 박윤섭, 장세진 등 시니어 모델들이 무대에 올라 당당한 워킹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패션쇼는 밴드그룹 롱아일랜드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진행됐으며, 주영훈의 사회로 박남정과 댄스팀 프렌즈, 아이돌그룹 트렌드지가 축하 공연을 펼쳤다.
행사에는 일본 니나팜 오우시마 회장, 중국 KEXIAN 그룹 박걸 회장,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고광선 회장,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시니어 산업 발전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나라아트는 MOU를 체결하고 시니어들의 사회·경제적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과 유럽까지 확장될 예정이며, 단순한 복지를 넘어 시니어 산업이 새로운 경제 모델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라아트와 캔버스엔은 한중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5월 중국 다보스 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시니어 패션쇼와 비즈니스 플랫폼을 선보이며 시니어 산업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