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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의 피부 상태에 가수 엄정화도 감탄했다.
27일 윤혜진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왓씨티비(What see TV)’에는 ‘피부가 왜 좋아졌냐며.. 궁금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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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혜진은 피부 관리 디바이스 광고를 마친 후 시누이인 가수 엄정화의 집으로 출발했다. 윤혜진은 “시댁 가면 ‘피부 왜이렇게 좋아졌냐’라고 말하는 사람 있을까? 오늘 다 같이 시댁 가서 수다 떨고 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남편 엄태웅은 “시어머니가 좋아하겠어. 우리 며느리 피부 좋다고”라고 덧붙였다.
시댁에 도착한 후 급격하게 좋아진 윤혜진의 피부 상태를 본 엄정화는 바로 “혜진아 너 피부가 어떻게 된 거야?”라며 깜짝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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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버선발로 구경하러 온 엄정화는 윤혜진의 피부를 만지며 “세상에, 뭘 한거야? 너무 좋아졌잖아”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윤혜진은 “안 알려줘! 나만 좋아질 거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1980년생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