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1위 브랜드 데이비드, 현대百 o 롯데百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 현대, CJ 홈쇼핑까지 유통가 파크골프 열풍
빠르게 확산 중인 파크골프 열풍 속에서 골프·파크골프 용품 전문 브랜드 ‘데이비드골프’가 시장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3년간 파크골프 인구가 4배 이상 급증하며, 중장년층은 물론 MZ세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여가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의 여가 활동, 지인들과의 ‘라운드 소셜’ 문화 확산과 함께 파크골프 관련 용품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데이비드골프는 네이버 쇼핑 파크골프 카테고리에서 판매량과 리뷰 수 모두 1위를 기록하며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1990년 설립된 데이비드골프는 35년간 축적한 골프 클럽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품질과 디자인,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파크골프 시장에서도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데이비드골프는 최근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CJ온스타일 등 주요 홈쇼핑 채널에서의 완판 행진에 이어,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등 주요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도 업계 최초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유통가의 파크골프 섭외 1순위로 꼽히고 있다. 다양한 유통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며 또한 롯데칠성과의 제휴를 통해 칠성사이다 브랜드와의 협업 프로모션도 병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최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 열린 팝업스토어에는 파크골프 동호회 회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한 방문객은 “직접 시타해보고 고른 시그니처700 모델이 만족스러워 바로 구매했다”며 “팝업에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좋았다”고 말했다.
데이비드골프는 현재 파크골프 입문자를 위한 30만 원대 제품부터 고급형 100만 원대 하이엔드 모델까지 총 4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신제품 ‘시그니처700’은 디자인과 성능 모두에서 기존 제품군을 업그레이드한 고급형 모델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팝업스토어 및 자사몰, 홈쇼핑 채널에서 파크골프채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볼마커, 팔토시, 장갑, 헤드 보호 필름 등 9만 원 상당의 ‘웰빙키트’가 증정되는 사은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데이비드골프 관계자는 “제품 체험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데이비드골프는 골프 클럽 시장에서 ‘우디아이언’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클럽을 통해 주목받아온 기업이다. 우드의 비거리와 아이언의 컨트롤을 결합한 우디아이언은 국내외 골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유틸리티 클럽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 왔다.
골프 제조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데이비드골프의 파크골프 제품은 비거리, 방향성, 디자인 등 전반적인 품질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파크골프용 클럽 가운데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데이비드골프는 창립 35주년을 맞는 2025년을 기점으로 프리미엄 파크골프 제품 라인을 강화하고, 다양한 오프라인·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