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에어로케이항공은 자사 상표를 활용한 500mL 먹는샘물 제품을 내달 초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생산된 에어로케이 자체 브랜드(PB) 생수로 기내 판매를 비롯해 각종 오프라인 행사와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유통될 예정이다.

에어로케이는 11월 말부터 1년간 생수 라벨의 QR코드를 활용한 소비자 이벤트를 통해 총 2억 원 상당의 항공권 및 경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에어로케이는 지역 환경행사에 1만 병의 생수를 기부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ESG 경영 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이번 생수 출시는 에어로케이가 항공의 영역을 넘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자 사회적 가치와 브랜드 가치를 함께 확장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