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플랫폼 기반으로 제작된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교육 채널이 베트남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한국에서 20년 넘게 IT 분야에서 일을 해 온 줄리우스욘드(JULIOUSYOND) 최종식 대표는 국내에서 인정받는 LMS플랫폼 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LMS 플랫폼을 구축하고, 베트남에서의 온라인 교육 사업을 위하여 베트남 정부로부터 E-Commerce license의 비즈니스 코드를 확보하고, 최종단계인 E-Website의 검증단계를 11월초에 마쳤다.
또한 한국어 교육 컨텐츠의 빠른 보급을 위하여 베트남의 유명 방송사인 HTV에서도 마케팅, 회원 가입 등의 업무에 대하여 공동 서비스 형태로 비즈니스를 진행하기로 했다.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의 구조적인 이해를 목표로 하는 토크쇼형의 프로그램을 HTV와 협력하여 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HTV의 넘버1 뉴스 앵커인 Viet Anh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베트남의 유명 연예인과 HTV의 유명 아나운서와 베트남의 유명 아역 배우들이 한국어를 배우면서, 한국어와 베트남어의 차이점과 한국어만의 특성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학습을 하면서 토론을 하는 프로그램으로서 20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었으며, 지난달 말 모든 촬영을 완료하였다.
이 교육용 프로그램은 www.chuongtrinhhanquoc.vn 을 통하여 서비스가 되며, HTV의 디지털 채널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등을 통하여 동시에 회원 가입 및 서비스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현재 베트남의 PG사인 VN PAY 사와 LMS 채널과의 API 연동 및 안정화 테스트를 진행중이며, LMS 채널의 회원사들에게 편리한 서비스 안내를 위하여 베트남의 유명한 통신사인 Mobione과도 협업관계를 완료했다.
JULIOUSYOND 측에 따르면 HTV와 12월중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2026년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가는데, 6개월 이내 30만명 이상의 회원과 1만명 이상의 VIEWER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LMS 서비스 안정화 이후,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 컨텐츠 및 조기 영어 교육 컨텐츠 업체와의 협력을 통하여 서비스 보급을 계획하고 있다.
어린이 교육 및 방송 프로그램 제작 업체인 3 IN COMMUNIICATION의 대표를 맡고 있는 최종식 대표는 “한국과 베트남 어린이들의 예능 프로그램 제작을 위하여 ‘Hành Trình Mới Thú Vị’라는 TV 프로그램 플랫폼을 베트남 정부로부터 받았다”며 “프로그램 제작 및 프로그램 송출을 위하여 베트남의 방송사인 HTV와 협력을 하였으며, 이 프로젝트 수행을 위하여 국내의 엔터테인먼트사와 MOU 협력을 체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26년부터 한국의 검증된 LMS 플랫폼사의 기반으로 구축된 LMS 채널이 베트남에서 한국어 교육 보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