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서스틴베스트에서 주관하는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1287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총 7개(AA-A-BB-B-C-D-E) 등급을 상대평가 형식으로 구분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최종 AA 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체 평가대상 기관 중 상위 0.7%에 해당하는 9위 기록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전기·발전·수도 등 업종을 보유한 30개 기관이 소속된 유틸리티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 사회, 투명 경영 전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세계 최초로 물관리 디지털트윈(가상 모형) 기술이 디지털플랫폼정부 1호 수출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한 성과와 함께, 댐 수문 방류 안전 경로 내비게이션 안내, 수도 정보를 활용한 위험징후 포착 사회안전망 서비스 구축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