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육아용품 브랜드 더블하트가 지난 10월 23일, 제2회 이른둥이 성장 발달 클래스 ‘조금 일찍, 좀 더 쑥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조금 일찍 태어난 아기가 좀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생후 5~6개월의 이른둥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근육 강화 운동과 배밀이 유도 등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배우며 실질적인 육아 팁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더블하트 매거진 전속 작가이자, 삼성서울병원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등에서 16년간 NICU 및 이른둥이, 뇌병변 환아 치료와 보호자 교육을 진행해 온 손명문 소아 물리치료사가 맡았다.
더블하트 관계자는 “이른둥이 아기를 키우는 보호자분들이 성장 속도에 대한 걱정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클래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기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클래스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이른둥이 아기라 입이 작아 아무 젖병이나 사용할 수 없었는데, 전용 젖병 덕분에 편하게 수유할 수 있었다”며 “평소 아기 발달에 대해 궁금했던 질문에 답을 받을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도 다른 이른둥이 부모님들과 비슷한 고민을 나누며 마음이 많이 채워졌다. 또한 선생님이 1:1로 봐주시는 시간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더블하트 이른둥이 성장 발달 클래스는 이른둥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보호자들이 아기 성장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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