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比 16% 증가…3분기 누적 영업이익 130억원 기록
벤츠코리아와 블랙박스 공급 계약, 샤오미 파트너사 선정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팅크웨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 412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3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에는 팅크웨어가 유통하는 신형 로봇청소기 로보락 S9 등에 대한 높은 수요와 BMW향 공급 물량 확대, 해외시장의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4분기에는 빅스마일데이와 블랙프라이데이 등 각종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팅크웨어는 공간데이터 기반 웹3 플랫폼 기업 헵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사 인프라에 헵톤의 토큰 인센티브 구조를 접목하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지도 플랫폼 매출처 다변화를 위해 해외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며 "최근 벤츠코리아와 블랙박스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샤오미 공식 온라인 파트너사로도 선정됐다"고 밝혔다.
shl22@newspim.com



![[AI의 종목 이야기] 샤오미, 광군제 3년 연속 '국산 스마트폰 판매 1위'](https://img.newspim.com/etc/portfolio/pc_portfolio.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