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새롭게 최고크레딧책임자(CCO)로 박영권 전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은행의 지주사 OP뱅콥은 내년 행장 임기를 시작하는 오상교 CCO의 뒤를 이어 박 전무를 신임 CC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30일부터 CCO직을 수행할 박 전무는 오픈뱅크로 옮기기 전 뱅크오브호프에서 지역관리를 담당하는 부행장으로 근무했다.
박 전무는 CBB뱅크에서 최고대출책임자(CLO)로 근무하는 등 한인은행권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 행장은 “박 전무의 풍부한 경력과 리더십은 회사가 향후 목표를 달성하고 2025년 승계 계획을 성공적으로 실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원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