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즐기는 국악의 향연, 장구리 꼴라주 체험 프로그램 운영

2025-09-07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장구리 꼴라주’를 선보인다.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크라운해태와의 협력을 통해 과자로 엑스포 공식 캐릭터인 '장구리'를 만드는 이색적인 활동을 마련했다.

이번 체험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과자를 활용해 창의력을 키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구리 꼴라주’는 엑스포 행사장 내 야외체험존에서 평일을 제외한 금, 토, 일, 그리고 공휴일에 진행된다. 참가비 8,000원으로 크라운해태가 제공하는 1만 2천 원 상당의 과자 세트를 받을 수 있으며, 하루 5회, 회당 정원 20명으로 운영된다. 체험 시간은 약 40분이며, 만 4세 이상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과 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체험이 가족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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