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올해 11월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전년 동월 대비 17만8000명(+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11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65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만8000명(+1.1%)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서비스업(+20만8000명)은 증가, 제조업(-1만6000명)·건설업(-1만6000명)은 감소했다.
서비스업은 보건복지업을 중심으로 한 대부분 산업에서 증가하나, 도소매업·정보통신업에서는 감소했다.
제조업은 6개월 연속 감소하고 감소폭도 확대, 전자·통신 증가폭은 확대되나, 기계장비, 자동차, 금속가공의 감소폭이 확대됐다.
건설업은 종합건설업을 중심으로 감소하나, 감소폭은 완화됐다.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8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000명(-6.4%) 감소, 건설(-3100명)·도소매(-700명)·숙박음식(-600명) 등이 감소했다.
지급자는 52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5000명(-2.7%) 감소, 지급액은 7920억원으로 506억원(-6.0%) 감소했다.
11월 중 고용24를 이용한 신규구인은 15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000명(-4.6%) 감소, 신규구직은 37만명으로 1만2000명(+3.3%) 증가했다.
신규구인은 제조(-5000명), 사업시설관리(-1000명), 도소매(-1000명) 등이 감소했다. 신규구직은 40대(-700명)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했다.
구인배수(구직자 1인당 일자리수)는 0.43으로 전년 동월 대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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