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부부의 신혼집이 최초로 공개된다.
13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측은 “지민♥준호 신혼집에 찾아온 예비 신부 신지와 급이 다른 연상 누님들의 매운 입담”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널찍한 집 내부가 공개됐다. 볕이 잘 드는 거실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김준호는 신혼집을 “사랑이 있는 집”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신혼집을 둘러보던 이상민은 “정원이 있는데”라고 감탄했다. 심지어 탁 트인 한강이 보이는 통유리 창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준호·김지민 부부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4월 교제 사실을 공개하며 코미디언 선후배 커플로 약 3년간 공개열애했다. 그간 연예계 인맥을 두텁게 쌓은 것으로 알려진 이들의 결혼식에는 총 1200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