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승우 기자] 넥슨이 샌드박스형 게임 창작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 속 신규 월드 ‘듀량고: 잃어버린 섬’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듀랑고: 잃어버린 섬은 넥슨이 2018년 출시했다가 2019년 말 서비스를 종료한 ‘야생의 땅: 듀랑고’의 스핀오프 게임이다. 야생의 땅: 듀랑고의 세계관과 콘셉트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2D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넥슨은 오는 6일 열리는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 축제 ‘메이플 콘 2024’에서 듀랑고: 잃어버린 섬 포토존을 마련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은석 프로듀서의 개발진 인터뷰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넥슨은 최근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통해 클래식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바람의 나라’의 초창기 모습을 재현한 ‘바람의 나라 클래식’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바람의나라 클래식 누적 이용자 수는 지난달 초 서비스 시작 이래 51만 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