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분야에서 압도적 1위인 유재석과 안세영의 공통점이 발견됐다.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세계랭킹 1위 배드민턴 황제 안세영이 함께했다.
이날 누적 상금 10억이 됐다는 안세영은 주변에 선물도 많이 한다며 “언니들이 한 번씩 밥 먹을 때 너가 돈 많이 버니까 쏘라고 하면 흔쾌히 사고, 은사님들께 선물 많이 하고, 후배들한테 간식도 많이 사간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나를 위해서 산 것은 없냐”고 물었고, 안세영은 “특별히 쓰지는 않는다. 최근에 지갑을 바꿨다. 저는 동생을 꾸미는 맛이 있어서 동생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며줬다”며 “저한테 쓰는 것보다 다른 사람한테 쓰는 게 더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조세호는 “비슷하다. 확실히 압도적인 1위들은. 또 브랜드 평판 1위거든요”이라며 유재석을 가리켰고, 유재석은 손사레를 쳤지만 “딱히 본인한테 소비하는 게 없잖아요”라고 물었다.
안세영은 조세호에게 “뭐 사셨어요?”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최근에 자켓 하나 샀다”고 고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