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2025년 주요 업데이트 플랜 발표

2025-01-23

발렌타인 스토리부터 e스포츠 확대까지

설 명절 77회 무료 소환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23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글로벌 인기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2025년 주요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 주요 업데이트 계획은 지난 22일 오후 6시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 채널 '메루링의 특급 우편'을 통해 공개됐다. '메루링의 특급 우편'은 이용자들에게 업데이트 소식과 이벤트를 전하는 대표적인 영상 콘텐츠다.

올해로 정식 출시 7주년을 맞는 '에픽세븐'은 2월 발렌타인 데이를 시작으로 풍성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발렌타인 기념 특별 서브 스토리에서는 신규 영웅 '토라미'가 '최강모델 루루카'와 '디자이너 릴리벳'과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낮에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밤에는 스트리머로 활동하는 설정의 '토라미'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3월에는 지난해 미니게임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대난투'가 시즌제 정식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된다. 새로운 난이도 추가와 시스템 개선으로 더욱 다양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길드 대전 콘텐츠인 '기사단 전쟁'이 대폭 개편된다. 전장이 '이제라'에서 '레펀도스'로 변경되고, 보상과 규칙이 강화된다. 특히, 서버와 상관없이 대전을 펼칠 수 있게 되어 전략적 재미가 한층 강화된다.

하반기에는 전세계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e스포츠 대회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E7WC)'이 7주년을 맞아 확장된 규모로 열린다. 더불어 새로운 세계관 속 인물들과의 만남 등 흥미로운 콘텐츠도 추가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 계획 발표를 기념해 설 명절 이벤트를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77회 무료 소환 기회와 함께 행동력 2025개, 장비 무료 해제 지원, 지식의 단지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에픽세븐'의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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