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싸움도 하고 눈사람도 만들고···화기애애했던 ‘폭설 속 훈련’, 이강인도 담금질, 툴루즈전은 선발? 벤치?

2024-11-22

11월 열린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원정 2연전을 마치고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로 복귀한 이강인 폭설 속에서 동료들과 눈싸움을 하면서 즐겁게 주말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강인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훈련 도중 눈이 쏟아졌는데, 이강인은 동료인 마르코 아센시오, 파비안 루이즈 등과 함께 눈싸움을 하고 눈사람을 만드는 데 웃으면서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PSG는 23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드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4~2025 프랑스 리그1 12라운드에서 툴루즈를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선다. PSG는 승점 29점(9승2무)으로 1위에 올라있다. 2위 AS모나코와는 승점 6점 차이다. 툴루즈는 승점 15점(4승3무4패)으로 10위에 올라있다.

이강인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뽑혀 11월에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중동 원정 2연전을 소화했다. 쿠웨이트와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모두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는 했으나, 아쉽게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이번 시즌 리그 11경기에서 6골·1도움을 기록 중인 이강인은 PSG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존재로 올라섰다. 이강인의 출전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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