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남편 없는 子 돌잔치 해명…"남편 FBI 아님"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남편 없이 자녀의 돌잔치를 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안영미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돌잔치 영상을 게재하고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이모들과 삼촌들 덕분에 행복했던 딱콩이(태명)의 첫 생일파티였다"고 적었다.

영상에는 안영미가 한복을 입은 송은이, 신봉선과 함께 입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안영미가 남편 없이 돌잔치를 치르는 모습에 의아함을 표했다.

그러자 안영미는 "무슨 일은 없다. 제가 그냥 감사한 분들께 저녁 식사 대접하고자 딱콩이 생일 핑계 삼아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다른 게시물에 안영미는 "깍쟁이 왕자님은 나중에 한국 오면 따로 기념하기로 했으니 걱정들은 접으시라"면서 해시태그로 '남편 FBI 아님'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영미는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남편은 미국 소재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7월 안영미는 출산을 위해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미국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