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 선넘은 '모텔 발언' 논란...'네고왕' 측 편집+사과

2025-04-04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개그맨 김원훈이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네고왕'에서 시민들과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선 넘은 멘트를 해 뭇매를 맞았다.

3일 '네고왕' 시즌7 제작진은 "1화 시민 인터뷰 중 부적절한 일부 표현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민분과 구독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여러분의 의견을 소중히 받아들이며 해당 장면은 편집 진행 중이다. 앞으로 보다 신중하게 제작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7일 공개된 '네고왕' 시즌7 첫 공개 영상에서 김원훈은 거리로 나가 시민들과 인터뷰를 했다. 이 과정에서 김원훈은 한 커플과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어디 가시는 길이냐"고 묻고, 남성시민이 "선릉역에 놀러 간다"고 하자 김원훈은 "여기 모텔촌 아니냐. 걸어오시는 발걸음이... 어제 집에 다 들어가셨죠?"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남성이 당황하며 "저희 방금 나왔다"고 해명했으나 김원훈은 "어디서 방금 나왔냐"며 물고 늘어졌다. 또 남성의 입가를 가르키며 "여기 루즈 자국이..."라고 말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남녀 커플 시민에게 과도한 성적인 표현을 하고 이를 당황해하는 시민들을 조롱하는 모습이 매우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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