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2025년 상반기 재난안전보건 워크숍 개최

2025-05-29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2025년 상반기 재난안전보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협력사를 포함한 전사 안전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년 연속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심사’ 최고등급(2등급) 달성을 기념하고 변화하는 안전관리 트렌드에 발맞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산업현장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법 특강을 통해 위험성평가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해보는 실습 프로그램, ▲안전관리계획서 개선방향 ▲계절성 질환 예방 및 관리방안 ▲협력사 안전부서 애로사항 청취 등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이 열렸다.

최고안전책임자(CSO)인 안전기술부사장이 직접 참여한 안전간담회를 통해 한국동서발전 안전관리 로드맵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잠깐의 방심이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안전은 문서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반복된 확인, 사소해 보이는 경고 의무, 평소에 번거롭다 여겼던 행동들이 진짜 안전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발걸음으로 확인하는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다시금 당부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안전보건 상생협력을 위해 매년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보건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으며, ‘잠깐 5초만’ 안전캠페인, ‘다함께 안전문화제’, 위험성평가 기반 모바일 작업 전 안전회의(TBM) 활동 등을 통한 전사 차원의 안전문화 확산과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에 힘쓰고 있다.

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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