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고용24에서 건설워커 채용공고를 만나보세요"건설 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건설워커가 고용24와 채용공고를 자동 연동해 건설 구직자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전망이다.
건설워커(대표 유종현)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정부 고용포털 '고용24'(전 워크넷)에 자사의 채용공고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고용24는 워크넷, 고용보험, 직업훈련포털(HRD-NET), 국민취업지원, 외국인고용(EPS) 등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9개의 고용서비스를 통합한 국가 고용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번 제휴로 건설워커에 등록된 건축·토목·플랜트·설비·인테리어·기계·전기·설계·CM·감리·부동산개발 등 건설산업 전 분야의 채용공고가 고용24에 자동으로 노출된다.
이에 따라 고용24 이용자는 별도의 접속 절차 없이 건설워커의 특화된 건설 채용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건설워커는 이미 네이버,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국토교통부 건설워크넷, 대한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 이엔지잡 등과 채용공고를 연계하고 있으며, 블로그·카페·밴드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구직자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유종욱 건설워커 부사장은 “이번 제휴는 구직자에게는 채용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에는 채용공고 노출 채널을 확장하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건설 분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