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오는 27일 열리는 전체회의에 SK텔레콤 관련 처분안을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 22일 SK텔레콤이 해킹 사실을 신고한 직후 곧바로 조사에 착수, 별도의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조사를 진행했다.
전체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 결론이 내려질 경우 개인정보위는 별도 브리핑을 가질 계획이다. 다만, 최종 결론이 도출되지 않아 발표가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