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SUV 차량이 갇혔습니다. 그 이유가 황당한데요.
바로 세차를 하겠다고 바다 안에 들어간 것. 바닷가 모래 위를 달리느라 더러워진 차를 거센 파도에 맡기면 깨끗해질 거란 판단이었죠.
차에는 운전자를 비롯해 여러 명의 남성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중 누구도 이런 참사를 예견하지 못했죠.
바닷가를 달리며 이미 일부가 파손된 차량은 높은 파도를 맞아 침수까지 됐습니다. 파도가 더 높았다면 타고 있던 사람들까지 위험할 수도 있었던 것.
차에서 탈출한 차주와 일행들은 굴착기를 불러 차를 바다에서 육지로 끌어올려야 했습니다.
최근 중국 광둥성에서 있었던 황당한 일로, 차주는 세차하려다 새 차를 사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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