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신사 스탠다드는 13일 오픈한 롯데월드몰 잠실점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이 나흘 간 합산 매출 5억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간 매장을 다녀간 방문객은 4만 명을 웃돌았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오는 20일에는 롯데몰 김포공항점 GF층에도 신규 점포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무신사 스탠다드 맨즈를 비롯해 우먼, 키즈 라인의 2025년 봄·여름(SS) 시즌 신제품과 아우터, 상하의 등 카테고리별 상품을 판매한다. 전국 기준으로 23번째 점포로 서울 강서 지역에서의 최초 출점 매장이다. 서울 강서·양천구 외에도 경기 고양시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과 김포공항을 이용하려는 고객들의 발길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롯데몰 김포공항점 개설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매일 남성·여성 의류 아이템 1종씩을 특가에 판매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2025년에 신규 오픈한 매장들도 계속해서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브랜드 인기와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월 새로운 점포들을 계속해서 선보여 고객들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