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총장 강대임)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에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UST는 2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으며, 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UST는 매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 정기 헌혈운동(대한적십자사와 생명나눔단체 협약) ▲ 1사 1묘역 가꾸기 활동(국립대전현충원 결연) ▲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유성구청과 내동네‧내공원 가꾸기 협약)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한 일상 속 건강 증진과 기부 연계 ▲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나눔바자회 ▲ 추석 명절음식 기부봉사 ▲ 독거노인을 위한 어버이날 정서교류활동 ▲ 아동복지시설 교육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 범위를 확장했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은 일회성이 아닌 연중 정례화된 체계로 정착되었으며, 기관 전략과 유기적으로 연계된 ESG 경영 체계 하에 운영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로, UST는 종합 심사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대임 UST 총장은 “2년 연속 지역사회 인정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UST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다”며 “이번 인정에 안주하지 않고, 연구와 교육, 지역사회 공헌을 균형 있게 추진해 과학기술 성과가 지역과 국민의 삶으로 돌아가는 국가연구소대학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