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 연하♥’ 조세호, 결혼하고 훈남 됐네

방송인 조세호가 훈훈한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4일 조세호는 자신의 SNS에 ‘환상의나라!!’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조세호는 카고바지와 청재킷을 착용하며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조세호는 목도리와 비니, 황토색의 운동화로 가을 느낌을 물씬 풍겼다.

이날 조세호는 유튜브 촬영을 위해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에버랜드를 찾았다. 그는 촬영 중 만난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사진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조세호를 본 시민들은 자신의 SNS에 조세호와 함께한 사진 여러 장을 올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달 20일 9세 연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조세호의 결혼식은 시상식을 방불케 한 하객들로 눈길을 끌었다. 먼저 주례는 개그맨 전유성, 축가는 김범수, 태양, 거미가 불렀다. 또 사회는 절친 남창희, 사회는 배우 이동욱이 맡았다. 이 밖에도 유재석, 최지우, 이승기·이다인 부부, 류준열, 박신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