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쇼핑 통합 플랫폼 카사요(주)가 9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업계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이란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로서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인증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카사요(주)를 비롯해 교보증권(주), 롯데렌탈(주), (주)오뚜기 등 총 29개사가 신규 인증을 받았다.
카사요(주)는 투명하고 체계적인 판매/매입 시스템을 도입하여 신차 구매과정을 간편화시킨 기업으로 통합 자동차 플랫폼 앱을 출시하여 공격적으로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아울러 자동차 시장의 깨끗한 유통 거래를 지향함으로써 브랜드의 신뢰성 또한 높여가고 있다.
카사요(주) 최용민 대표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정보를 쉽게 공유하게 됨으로써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갈수록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카사요(주)는 높아진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개개인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소비자중심경영 전략을 도입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카사요(주)는 윤리경영 실천과 함께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 생산을 위한 ISO 9001 품질경영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한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음과 아울러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ESG 경영과 기부 활동도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
카사요(주) 최용민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소비자중심, 투명성, 혁신의 3가지를 핵심가치로 내걸고 앞으로 더욱 매진하겠다.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관련 예산 확대와 직원 CS 교육 강화 등으로 좀 더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소비자 친화적인 기업의 귀감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