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융가소식] 신한은행 外

2024-11-28

◆ 신한은행, 재외국민을 위한 ‘신한인증서 발급 시범서비스’ 개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외교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업해 재외국민 대상 ‘신한인증서 발급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그 동안 재외국민 등록후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은 국내 전자서명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을 하기가 어려워 해당 국가 재외공관을 방문해 인증서 발급을 별도로 신청해야 했으며 본인 확인 용도로 국내 휴대전화 가입을 유지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한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외교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업해 재외국민들을 위한 인증서 발급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주민등록번호 보유, 재외국민 등록, 전자여권 소지 등 조건을 충족하는 재외국민은 ‘신한 SOL뱅크’에서 여권 정보 및 해외체류 정보로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간편하게 ‘신한인증서’를 발급할 수 있다.

◆ iM뱅크 (아이엠뱅크), ‘제24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28일(목) 명동 밀리오레호텔에서 개최된

‘제 24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빅데이터학회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새로운 통찰력과 가치를 창출하는 우수한 기관과 기업에게 시상하는 행사다.

iM뱅크(아이엠뱅크)는 시중·지방은행의 정통성과 인터넷전문은행의 강점을 결합한

‘New Hybrid Bank(뉴 하이브리드 뱅크)’전략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금융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먼저 대학생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플랫폼 ‘iM uniz(아이엠 유니즈)’를 출시하여

모바일 학생증(신분증), 전자 출결, 주요 학사 공지 push 알림 서비스, 시설물 예약 등

학교 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앱을 제공하기 시작한 것이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블록체인과 대체불가능토큰(NFT) 기술을 금융 서비스에 접목한 여러 신사업을 추진하면서

새로운 디지털 자산 관리 체계 구축도 눈에 띈다.

NFT 지갑 서비스인 ‘LIME wallet(라임월렛)’에서는 마이데이터 연계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간편하고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자 한다.

◆ DGB금융그룹, ‘지속가능성 보고서상’ 14회 수상 영예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금융 부문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국내 최초 누적 14회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표준협회가 2008년부터 주관하고 있는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은 GRI 보고원칙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이 발간한 모든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평가하는 유일한 모델로, ESG 전문가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직접 평가에 참여해 우수 보고서를 선정한다. 올해 평가는 2023년 9월부터 2024년 7월 사이 발간된 국내 415개 보고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DGB금융그룹은 2006년 국내 기업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선포식을 개최한 이래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올해 18번째로 발간한 보고서에는 환경경영, 상생경영, 건전한 지배구조 등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DGB의 노력을 담았으며,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해 신규 수립한 전략체계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공개했다.

◆ iM라이프,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 획득…김성한 대표 “’사람 중심 경영’ 바탕으로 상호 존중 문화 선도할 것”

iM라이프(대표이사 김성한)는 윤경ESG포럼 주최로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진행된 ‘2024 언어폭력 없는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언어폭력 없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증식은 iM라이프를 포함한 총 43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으며, 기업 내 언어폭력 문제를 해결하고 윤리적 소통 문화와 ESG 경영 실천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iM라이프는 윤리적 소통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언어폭력 없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내 칭찬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이를 꾸준히 운영해 왔다. 또한, 임직원 간 존중과 포용의 문화를 장려하며 긍정적인 소통을 늘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독서 동아리 운영, 저자 초빙 강의, 선정 독서를 기반으로 한 경영진 소통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직원 간 언어 순화와 사고력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윤경ESG포럼은 지난 5월 ‘제21회 윤경CEO서약식’을 개최해 각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주제로 선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이후 지난 9월에는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 공고를 시작해 언어폭력 근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대상은 윤리 경영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며 언어폭력 근절 문화를 정착시킨 기업이다.

윤경ESG포럼 관계자는 “언어폭력 문제는 단순히 기업의 내부 문제를 넘어 사회적 책임과도 연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행사가 윤리적 소통 문화 확산의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NH농협은행 서울본부 - 서대문구청 '농촌사랑 행복담은 김장김치' 전달행사 실시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정현범)는 지난 27일 농촌사랑 행복담은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통한 김장김치 전달행사를 서대문구청에서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대문구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정지웅 서울시의원,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 김성태 NH농협지부 서울지역위원장 등이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김장김치 10KG 150세트를 서대문구청에 전달하였으며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김장 김치는 도농상생운동본부에서 지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NH농협은행 서울본부에서 서대문구에 계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김장김치를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기부에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고 있는 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주변의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의 상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 신한금융그룹,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수상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28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을 올해로 아홉번째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한국표준협회가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성실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지속가능성보고서상’▲총50개 산업군 내200여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지속가능성 지수’등2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신한금융은 20년부터 5년 연속으로‘지속가능성보고서상’을 수상했으며, ‘지속가능성 지수’평가에서는 신한지주가 지주회사(금융) 부문에서3년 연속, 신한은행이 은행 부문에서13년 연속, 신한카드가 신용카드 부문에서15년 연속1위로 각각 선정됐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환금융 정책서 수립 ▲임직원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신한 아껴요Day’ 및 폐전기·전자제품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Day’ 등을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ESG 상생프로젝트’를 통해 ▲보이스피싱·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 ▲난임부부 진단검사비 지원 ▲주거위기청년 지원 등 폭 넓은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청소년 위한 독서 문화 공간 ‘아름인 도서관’ 운영 ▲서울시와‘청년 함께·행복’ 프로젝트 추진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 고객 위한 유니버설 점자카드 출시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 KB국민은행, 2025년 동계 체험형 인턴 채용 실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다음달 3일까지 '2025년 동계 체험형 인턴 채용'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미래 금융을 선도할 청년들에게 관심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자격에 성별, 연령, 학력의 제한은 없으며, KB국민은행은 지원자의 관심이 많은 ▲IB ▲글로벌 ▲자본시장 ▲IT ▲플랫폼 개발 ▲ AI·데이터 등 총 6개 분야에 두 자릿수 규모의 인원을 선발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역량검사 ▲영상면접 ▲인성검사로 진행되며, 원거리에 거주하는 지원자를 배려해 각 전형은 온라인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다음달 23일부터 8주 동안 본부 부서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또한, 프로젝트 수행, 워크숍, 멘토링 프로그램 등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계획돼 있다.

◆ IBK기업은행, 폴란드법인 설립 인가 취득...국내은행 최초로 폴란드에 유럽 거점 확보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폴란드 금융감독청(KNF)으로부터 법인 설립 인가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은행이 폴란드에 법인을 설립한 사례는 기업은행이 유일하다.

기업은행은 김성태 은행장 취임 이후 첫 해외사업으로 EU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5월 폴란드에 사무소를 개소한 바 있다.

폴란드는 유럽의 생산기지이자 심장부로 국내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지역이다. 이에 기업은행은 국내에서 쌓아온 중소기업 금융에 특화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에 진출한 중소기업들의 금융애로해소 및 현지기업 지원을 위해 올해 3월 신속하게 법인 설립을 신청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법인 설립 신청 후 설립 인가까지는 일반적으로 1~1.5년이 소요되지만 은행 내 TFT를 통해 전사적으로 역량을 결집하였고 금융위 등 정부에서도 적극 지원한 결과로 단기간에 인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금번 설립 인가에 이어 영업 인가를 신속히 취득해 내년에 법인을 조기 출범할 계획이다. 신설될 폴란드법인은 유럽의 주요 생산기지인 체코, 헝가리, 슬로바키아 등 추가 지점 개설과 유럽 진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전략적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KB국민카드, 가맹점주님 상권분석서비스 받으세요~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KB Pay 내 소상공인을 위한 데이터 기반 ‘상권분석서비스’를 ‘상권·사업분석서비스’로 새롭게 오픈했다.

상권·사업분석서비스는 기존의 상권정보만 제공하던 상권분석서비스를 고도화해, KB국민카드 개인사업자 가맹점주 대상 사업분석과 함께 예비 창업주들을 위한 상권, 프랜차이즈 분석으로 확대 재편했다.

특히 사업분석은 가맹점주 전용 서비스로, KB국민카드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맞춤형 스몰데이터를 활용해 인근 점포와의 경쟁력, 매출흐름, 소비유발정보를 입체적으로 분석해 마케팅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상권분석 및 프랜차이즈 분석서비스는 사업 운영 시 내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상권내 주요업종 및 업체, 시장규모, 프랜차이즈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대금지급, 자금융통, 사업자보험 등 가맹점주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자 전용 금융상품(카드/대출/보험)을 연계해 금융 및 비금융 영역 솔루션을 함께 제공한다.

◆ iM뱅크(아이엠뱅크), 2024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 해단식 실시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2024년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5기를 맞은 iM뱅크(아이엠뱅크)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은 올해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8개월동안 진행되었다.

홍보 단원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iM뱅크(아이엠뱅크) 브랜드 홍보 및 사회공헌활동에 힘썼다.

키트 포장 봉사활동, 무료급식 및 삼계탕 봉사활동, 대학교 캠퍼스 어택 홍보 활동,

김천 농촌봉사활동, 시민참여 행사 부스 운영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올해 8개월 70여회에 달하며 특히 올해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아이엠뱅크)를 알리기 위한 활발한 활동이 돋보였다.

시중은행 전환 패러디 영상, 브랜드 홍보 숏폼 영상 제작 등 SNS채널 운영과 홍보 콘텐츠 제작을 실시했으며 iM뱅크(아이엠뱅크)는 이처럼 홍보대사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27일(수) 수성동 본점에서 진행된 이날 해단식에는 1년의 활동을 결산하며 8개월 간의 활동 내용을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PPT로 제작해 발표했고, 직접 제작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등 그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을 수료한 홍보대사들은 활동증서를 수여 받았으며, 적극 참여한 홍보대사에게는 우수활동자와 우수활동조 시상을 진행했다.

◆ 메리츠화재, 반려동물보험 네이버&카카오 비교·추천서비스 동시 입점

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중현)는 28일부터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의 반려동물보험 비교·추천서비스에 동시 입점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상품 개정 이후 비교·추천서비스에 맞는 시스템 개발 및 테스트 기간을 거쳐 양대 플랫폼에 같은 날 동시에 입점하기로 결정했다.

국내 반려동물보험 시장 리딩 컴퍼니인 메리츠화재의 입점으로 비교·추천서비스 흥행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된다.

상위 5개 손해보험사가 전부 참여하면서 그동안 다소 부진했던 비교·추천서비스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1.7%에 머물렀던 반려동물보험 가입률도 지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리츠화재는 반려동물보험 전용 브랜드 ‘펫퍼민트’ 출시를 계기로 그동안 시장 확대, 반려동물 의료복지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2018년 10월 국내 최초 장기 반려견 보험을 출시했고, 2019년 4월 장기 고양이 보험도 가장 먼저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18년 10월 출시 당시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현재도 전체 보험사 중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반려동물보험 가입 고객은 전국 약 600곳의 제휴 동물병원(24.11월 기준 617곳)을 이용할 경우 복잡한 절차와 추가 비용 없이 보험금을 자동 청구할 수 있다.

지난 4월에는 한국동물병원협회, 서울시수의사회와 반려동물 실손보험 활성화 및 의료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보험사 중 유일하게 수의사 단체의 공식 인증을 받는 한편 가장 먼저 수의사 네트워크를 구축한 셈이다.

지난해 말 기준 메리츠화재의 반려동물보험 보유 계약 건수는 업계 전체 건수(약 11만건, 손해보험업계)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원수보험료 기준으로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 농협금융, ESG 경영기반 비즈니스 적용 본격화...2024년 제2차 농협금융 ESG전략협의회 개최

농협금융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석준 회장 주관으로 지주·계열사 ESG 담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제2차 농협금융 ESG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5년 농협금융 ESG 추진계획」,「농협금융 사회적 가치(SV) 측정 현황」,「ESG경영 활동 우수사례」등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금융은 올해 처음으로 금융·비금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출되는 가치를 화폐금액 단위로 산출하는 사회적 가치(SV) 측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타금융사와 차별화된 사회적 가치 측정대상 활동을 추가 발굴하여 있으며 올해 말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ESG 경영 기반 지속구축 및 비즈니스 적용 본격화’라는 비전 아래 2025년 7대 중점과제·10대 중장기 발전과제를 중심으로 ESG 사업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카카오뱅크, 경남신보와 내년도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 체결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과 손잡고 경상남도 지역의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협약을 통해 경남신보에 15억 원을 특별 출연하며, 경남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내년 1월 225억 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진행한 경남신보와의 협업을 내년에도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경상남도 소재 개인사업자로 대출 한도는 최대 1억 원까지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바로 신청할 수도 있으며, 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부터 경남신보와 함께 다양한 협약 보증 상품을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1천억 원 규모의 '경남 특별보증 대출' 상품을 2년 연속 취급했으며, 특별출연금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경남신보와의 협업을 이어왔다.

카카오뱅크는 지원이 시급한 대상을 선별해 집중 지원하는 '핀셋 지원'에도 앞장섰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경남신보의 '개인택시/전문업종 대출', '물가안정 대출', '더드림 대출' 등 개인택시 · 착한가격업소 · 성실상환기업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증서 대출 상품에도 인터넷전문은행 중 유일하게 취급 기관으로 참여했다.

◆ 하나은행, 메이필드호텔 서울과 시니어 손님 대상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호텔 서울에서 메이필드호텔 서울(대표이사 김영문)과 시니어 손님 대상으로 최적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준비하는 시니어타운 ‘더해든(THE HEADEN)’의 입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5성 호텔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타운 ‘더해든(THE HEADEN)’의 입주자들에게 생애 플랜과 자산 보유 형태에 맞는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설계해 입주자들의 입소부터 자산관리, 증여·상속에 이르기까지 시니어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전문적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하나은행은 자산관리 및 상속 설계 특화 부서인 ‘리빙트러스트센터’ 소속 세무·법률·부동산 전문가 및 전문 금융 컨설턴트들이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하나금융의 시니어 특화 서비스 브랜드인 ‘하나 더 넥스트’를 통해 보증금 및 관리비 납부를 위한 신탁 상품과 유언대용신탁 등의 맞춤형 상품을 설계하고 이를 손님 니즈에 맞게 추천할 예정이다.

◆ 케이뱅크, 인뱅 유일하게 운영 중인 지하철 역사 ATM 리뉴얼해 고객 편의 강화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자체 ATM을 운영 중인 케이뱅크가 지하철 역사 ATM 운영대수를 크게 늘리며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ATM 리뉴얼을 실시하며 ATM 운영대수를 확대하고 디자인을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모바일로 영업하는 인터넷은행이지만 효성티앤에스와 협업으로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자체 ATM을 운영하고 있다. ATM을 통해 고객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입출금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금융거래를 직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케이뱅크 고객은 케이뱅크 ATM을 비롯해 전국 은행과 우체국, 편의점 GS25 ATM기기에서 입출금 등 거래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ATM 운영대수를 크게 늘렸다. 기존에 강남역, 선릉역, 사당역 등 5곳에서 운영하던 ATM 대수를 서울역, 신도림역, 강변역, 홍대입구역 등 38곳을 추가해 총 43곳에서 운영한다.

접근성이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를 중심으로 ATM을 확대한 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입출금 등이 필요할 때마다 편리하게 이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ATM 디자인도 개편했다. 기존 은행 ATM의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미니카페 컨셉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고급스러운 메탈 바디에 직선과 곡선을 자연스럽게 조화해 세련미는 물론 안정감까지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한 고정된 장소에 설치된 ATM이지만 인터넷은행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했다.

ATM 상단에 도트 매트릭스를 활용해 케이뱅크 로고가 실시간으로 움직이도록 하고, 측면에는 사이니지를 적용해 다양한 이미지가 실시간으로 전환되도록 구현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하고 소비자 눈에 멀리서도 잘 띄도록 구현했다.

◆ 핀다, 토탈 라이프 케어 기업 ‘더열심히’와 MOU 체결

핀테크 기업 핀다(공동대표 이혜민·박홍민)가 토탈 라이프 케어 기업 ‘더 열심히’와 함께 신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혜민·박홍민 핀다 공동대표와 장승웅 더열심히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핀다 오피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각사의 방대한 데이터 및 데이터 분석능력, AI 기술력, 파트너십 역량에 집중해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라이프 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신사업 확장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

핀다는 자사 AI 대출 비교 플랫폼 핀다 앱을 이용하는 고객 중심의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데 집중하는 한편, 대출 외 신규 사업 확장을 위한 기회를 물색할 계획이다.

‘더열심히’는 온·오프라인 마케팅부터 유통 브랜드까지 다양한 사업 경험을 갖춘 토탈 라이프 케어 기업으로서, 더열심히의 풍부한 제휴 채널을 활용하여 핀다의 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핀다 앱 외의 채널로 확대하고 핀다 고객들의 유입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등 양사 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늘리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 삼성화재, 고객의 안전운전을 위한 '윈터타이어 장착 할인 특약' 운영

겨울철을 맞이하여 눈길 및 빙판길 안전운전을 위해 자동차 타이어를 '윈터타이어'로 교체하는 운전자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 겨울철 눈이나 한파가 발생한 날은 교통사고 접수건수도 늘어나는데, '윈터타이어'는 일반타이어에 비해 제동거리 감소 효과가 뛰어나 겨울철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화재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윈터타이어'를 장착한 운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윈터타이어 장착 할인 특약'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에 가입된 피보험자동차의 네 바퀴에 모두 '윈터타이어'를 장착하고 이를 인증하는 경우 특약 가입이 가능하며, 자동차 보험료를 5%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윈터타이어'가 아닌 올웨더타이어 장착 시에는 특약 가입이 불가능하다.

해당 특약은 자동차보험을 새로 가입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현재 유지 중인 자동차보험 계약에도 중도 가입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전체 보험료에 대해 할인 적용 및 보험료 환급이 가능하다.

단, 보험계약의 보험기간이 3개월 이상인 경우에 한해 특약을 가입할 수 있다.

◆ iM뱅크(아이엠뱅크), 2024 독도사랑 후원금 전달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27일(수)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에

독도등대 근무직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번 후원식 전달식에는 iM뱅크(아이엠뱅크) 경북동부본부 김태형 본부장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임영훈 청장, 매일신문 최경철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독도사랑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2009년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매일신문과 iM뱅크(구 DGB대구은행)가

영토수호의식을 고취하고 독도사랑 실천을 위한 ‘독도사랑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후 15년째 이어지고 있다.

독도등대(정식명칭 독도항로표지관리소)는 지난 1954년 무인등대로 설치된 후,

1998년 12월에 유인등대로 바뀌어 현재 등대원 6명이 2개조로 1개월씩 교대로 근무하며 뱃길을 열어주고 있다.

오늘 전달된 후원금은 독도등대 근무에 필요한 운영 기금 및 물품 조달을 위해 쓰인다.

◆ IBK기업은행, 행정안전부와 온기나눔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국민이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나눔 문화를 국가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온기나눔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행정안전부와 15개 자원봉사 기부ㆍ자선단체가 추진해 온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자원봉사자의 날(12.5)과 기부의 날(12.9)을 맞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온기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행정안전부와 함께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기업은행 고객들이 i-ONE Bank 앱을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리고 i-ONE Bank 앱에서 조회된 모바일 자원봉사증으로 전국 약 1만 4천여 개의 공공 및 민간 가맹점에서 우수 자원봉사자 여부를 확인해 공공시설 및 민간 가맹점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 신한은행, 희망샘학교 기부금 전달 및 임직원 봉사활동 실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6일 전라북도 고창군 소재 희망샘학교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희망샘학교는 학교에 적응하기 힘들어 하거나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입소해 학습·상담·진로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고 학교·가정·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켜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신한은행은 희망샘학교 청소년 학습장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학습공간 정비 및 환경정리 임직원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 혜택을 더(+)한 충전·결제 서비스...신한은행, ‘신한 페이백머니’ 출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고객 혜택을 강화한 충전 및 결제 서비스 ‘신한 페이백머니’를 출시하고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앱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신한 페이백머니’는 입출금계좌와 연결한 충전 및 결제 서비스로 신한은행이 직접 충전 자금을 관리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는 결제금액에 대한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 페이백머니’ 서비스에 등록하는 입출금계좌는 은행·증권사 등의 다양한 금융회사에서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신용·체크카드 외 다른 결제수단도 이용할 수 있게 돼 편의성 또한 향상됐다.

신한은행 ‘페이백머니’ 서비스는 GS칼텍스와의 협업을 통해 ‘에너지플러스’ 앱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앱에서 ‘신한 페이백머니’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바로주유’ 메뉴에서 해당 결제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신한 페이백머니’ 결제를 원하는 경우 미리 충전한 금액으로 결제 하거나 연결계좌에서 바로 충전·결제할 수 있다. ‘신한 페이백머니’ 캐시백은 신한은행 계좌 이용 시 결제금액의 1%, 타금융회사 계좌 이용 시 결제금액의 0.5%다.

신한은행과 GS칼텍스는 ‘신한 페이백머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너지플러스’ 앱에서 ‘신한 페이백머니’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10%(최대 2천원) 캐시백을 제공하고 이용고객 대상으로 매일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결제금액의 100% 캐시백을 제공한다.

◆ KPGA 우승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2025 웰컴저축은행 웰컴챔피언스컵’ 27일부터 열려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에서 주관하는 스페셜 이벤트 대회인 ‘2025 웰컴저축은행 웰컴챔피언스컵’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베트남 다낭-호이안에 위치한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KPGA 투어 우승자 전가람, 이대한 선수를 포함해 2024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 우수기록을 달성한 12명의 선수가 2025 웰컴저축은행 웰컴챔피언스컵에 출전해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 웰컴챔피언스컵은 KPGA 정규 투어를 마무리하고 KPGA 우승자가 모여 실력을 겨루는 비시즌 스폐셜 대회이다. 웰컴저축은행 웰컴챔피언스컵은 매년 KPGA 정규 투어 이후 개최돼 출전하는 선수들에게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대회이고, 경기 방영은 그 다음해 1월에 방영돼 KPGA 새 시즌을 기다리는 팬에게는 새해에 시청하는 첫번째 골프대회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웰컴저축은행은 올해로 11년째 한국남자골프를 위한 대회 개최 및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4년 KPGA 신인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웰컴저축은행 루키챔피언십’을 후원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KPGA 우승자가 한 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비시즌 스폐셜 이벤트 대회인 ‘웰컴저축은행 위너스컵’을 개최했다. 지난 2023년부터는 ‘웰컴저축은행 웰뱅챔피언스컵’으로 대회 타이틀을 변경했으며, 올해부터 ‘웰컴저축은행 웰컴챔피언스컵’으로 대회 타이틀 한번 더 변경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올해부터 기업명 ‘웰컴’을 PBA 프로당구팀에 반영해 ‘웰컴피닉스’로 교체하고 엠블럼과 브랜딩 요소를 전면 재정비한 것을 고려해 이번 대회도 ‘웰컴챔피언스컵’으로 대회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웰컴챔피언스컵은 매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골프대회를 함께 감상할 수 있어 국내 KPGA 팬들로부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올해 대회는 베트남 다낭-호이안에 위치한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클럽에서 펼쳐진다.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클럽’은 '2024년 아시아 100대 골프코스’ 중 18위에 선정된 베트남 1위 골프장으로 세계적인 골프코스의 거장,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설계한 적당한 난이도와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골프 코스이다. KPGA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바다와 모래언덕 그리고 동굴을 연상케 하는 공룡 벙커가 펼쳐진 아름다운 홀에서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12강 예선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36홀 경기를 통해 8강에 진출할 상위 8명의 선수들을 가리고 8강부터 결승까지는 토너먼트방식에 따라 매치플레이로 우승을 겨루게 된다. 총 상금은 1억 5천만원이며, 우승자에게는 5천만원의 우승 상금이 주어진다.

2024 시즌 챔피언 중에는 전가람(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를 비롯해 이대한(KPGA 투어 챔피언십),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이동민(동아회원권 그룹 오픈 우승), 윤상필(제 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김찬우(KPGA 클래식)가 출전한다.

역대 KPGA 우승자들 중에는 2020년 KPGA 상금왕에 빛나는 김태훈을 필두로 이지훈, 최민철, 이형준, 장희민, 강경남이 참가해 우승컵을 노린다.

최고 중에 최고를 가리는 ’2025 웰컴저축은행 웰컴챔피언스컵’은 총 12회)으로 제작되어 내년 1월 SBS Golf2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 IBK기업은행,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카드매출 바로입금 서비스’ 출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소상공인의 자금 유동성 확대를 위해 ‘카드매출 바로입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카드매출 바로입금 서비스’는 카드결제 후 입금까지 2~5일 소요되던 카드결제대금을 별도 비용 없이 카드가맹점에게 즉시 입금해주는 서비스이다. 이번 서비스는 카드매출 발생 즉시 대금을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의 자금 공백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카드사별 입금내역과 매출을 일일이 대조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해결할 수 있어 1인 사업자나 인력과 시간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업무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카드매출 바로입금 서비스’는 직전년도 매출액 30억원 이하 사업자이면서 IBK BOX POS 또는 KIS정보통신의 POS기를 통해 결제된 건당 50만원 이하 매출인 경우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가입을 위해 IBK BOX POS 가입, 비대면 사전점검, 채권양도계약 등이 필요하다.

기업은행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신청 절차를 구축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직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 사업자는 비대면으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고 3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사업자는 비대면 신청 후 가까운 기업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채권양도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 카카오뱅크, 인도네시아 슈퍼뱅크와 협력 강화

카카오뱅크가 첫 지분 투자처인 인도네시아 슈퍼뱅크와의 협력을 강화해 'K-금융 세계화'에 본격 나선다.

카카오뱅크는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슈퍼뱅크'와 금융 컨설팅(자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9월 그랩과의 동남아시아 사업 협력에 대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슈퍼뱅크에 10%의 지분을 투자를 단행했다.

슈퍼뱅크는 동남아 최대 슈퍼앱이자 IT 플랫폼인 그랩과의 강력한 제휴,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를 기반으로 공식 런칭 5개월 만에25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할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내 다른 디지털 은행들이 고객 수 100만 명 달성에 6개월에서 1년 가량 걸린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속도다.

슈퍼뱅크는 주요 주주사인 그랩의 생태계(ecosystem)를 활용해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을 높였다. 그랩 앱을 통해 바로 슈퍼뱅크 계좌를 개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랩 푸드, 그랩 바이크 등 그랩의 다양한 서비스의 결제 수단으로 슈퍼뱅크 계좌를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슈퍼뱅크 고객 중 절반 이상은 계좌를 그랩 앱에 연결할 정도로 그랩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슈퍼뱅크 지분을 취득한 이후, 슈퍼뱅크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상품 및 서비스, UI · UX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진행해왔다. 대고객 프로모션 분야에서도 협업해, 추첨을 통해 슈퍼뱅크 고객에게 MMA2024(멜론뮤직어워드) 티켓과 자카르타-서울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현재 진행 중이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컨설팅 계약을 통해 슈퍼뱅크의 신규 금융 상품 출시를 위한 자문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만의 모바일 뱅킹 성공 노하우와 서비스 기획 역량을 활용해 슈퍼뱅크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지원한다.

◆ 신한은행·신한카드, 롯데백화점·롯데면세점과‘Data 기반 사업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신한카드(사장 문동권), 롯데백화점(대표이사 정준호),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Data 기반 사업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27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기반 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 추진 ▲Data 기반 사업경쟁력 제고 ▲외국인 특화 솔루션 발굴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맞춤형 정보보안 시스템으로 보안 정확도와 효율성 높여, 인뱅 최초 대상 수상...토스뱅크, ‘제23회 정보보호 대상’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관하는 국내 정보보호 분야의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제23회 정보보호 대상’에서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보보호 대상은 한 해 동안 가장 높은 정보보호 대응력 보여준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매년 정보보호 관리, 기술 우수성, 정보보호 수준 향상 등의 기준을 토대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정보보호 모범 실천기업, 기관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 토스, ‘머니북’ 수익금 3억 원 금융소외층에 기부…경계선지능인, 시니어, 시각장애인 등에 맞춤형 지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지난 5월 출간한 <더 머니북(THE MONEY BOOK): 잘 살아갈 우리를 위한 금융생활 안내서>(이하 ‘머니북’)의 수익금 3억 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머니북은 지난 5월 토스가 앱 내 콘텐츠 서비스인 ‘오늘의 머니 팁'과 브랜드 미디어 ‘토스피드’의 글을 엮어 펴낸 책으로,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1위 등에 오르며 출간 6개월여 만에 20쇄를 돌파했다. 토스는 출간 당시 판매 이후 생기는 수익금을 모두 금융소외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계획에 따라 1차 수익금 3억 원을 경계선지능인, 시니어, 시각장애인 등에 전달했다.

먼저, 전문적 지원이 필요한 청년 경계선 지능인들을 위해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밈센터)에 7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상담지원 사업 공간 마련과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교육 장비 구매에 사용됐다. 더불어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에도 3천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금액은 청년문간밥상 정릉점과 이화여대점을 청년 경계선 지능인의 사회참여를 돕는 상생일터로 바꾸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에는 현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전국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은퇴 금융교육과 금융사기 예방 교육에 활용된다. 토스는 시니어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금융사기를 예방하는 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판단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 기금은 시각장애인들에게 필요한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머니북 오디오북 및 점자도서 제작·배포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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