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결혼을 앞둔 배우 남보라가 새해 인사를 건넸다.
남보라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로 시작하는 2025년 첫 게시물을 올렸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새해 첫 날을 맞아 차려진 정갈한 떡국이 눈길을 끈다. 남보라는 “1월 1일 둘이 맞이하는 새해 떡국, 12월 31일 온 가족 다 같이 모여 카운트다운. 예쁜 공주님들, 소중한 친구와 저녁 모임”이라고 적었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단 두 개의 수저만 있었던 첫 번째 사진과는 달리 대가족과 함께한 듯한 많은 양의 음식이 놓여 있다. 또 남보라는 자신이 키우고 있는 강아지 사진과, 친구들과 모임 중 먹은 것으로 보이는 케이크 사진까지 덧붙이며 연말연시 근황을 전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마음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앞으로 둘이서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