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밤 중 충남 부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밤 10시 59분쯤 부여군 옥산면 내대리에 위치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약 한 시간반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화재로 주택 1동과 가재도구가 전소돼 26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화원 방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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