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AI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강하게 반등하자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도 투자 심리가 살아나며 일제히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비트코인은 4% 이상 급등, 9만달러를 회복했다.
27일 오전 7시 20분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32% 급등한 9만345달러에 거래되며 9만달러 선을 다시 넘어섰다.
비트코인은 지난 21일 이후 약 일주일 만에 회복했고, 시총 2위 이더리움은 3.92% 상승한 30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도 같은 시간 3.92% 상승한 3024달러를 기록하며 3000달러를 되찾았다. 이는 지난 20일 이후 처음으로, 최근 부진했던 거래량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되는 모습이다.
알트코인 역시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시총 4위 리플은 2.37% 상승한 2.22달러를,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은 4.64% 급등한 891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 시장에서 랠리가 펼쳐지고 있는 것은 뉴욕증시가 전반적으로 오르면서 위험 감수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2025 증권대상] 구조적 전환한 코스피…증권사 순이익 '1조 클럽' 최대 5곳 전망](https://newsimg.sedaily.com/2025/11/26/2H0LRVATU4_1.png)

![[ET특징주]노머스, 내년 호실적 전망에 상승세](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1/27/news-p.v1.20251127.909fa1fc619c47a3b4a0734ce1a54adb_P1.gif)
![[AI의 종목 이야기] '무어스레드' 상장 기대감, 'AI 연산 테마' 관심도 UP](https://img.newspim.com/etc/portfolio/pc_portfolio.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