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중공업, 트럼프 수혜 기대감 속 '상승' 마감

2025-01-15

삼성중공업 주가가 15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70% 오른 1만 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3,905만 1,018주다.

이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수혜 기대감에 조선 관련주인 삼성중공업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조선주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미국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방산 협력 강화 및 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북미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LNG 투자 및 생산 모멘텀이 확대될 것"이라며 삼성중공업 목표주가를 1만4천200원에서 1만6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joojo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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