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광고 기반 무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 프리’ 경험 강화

2025-09-16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광고 기반 무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 프리(이하 프리)’ 경험을 한층 강화했다고 전했다.

이 개선으로 전 세계 리스너는 더 자유롭고 폭넓은 방식으로 음악을 검색•재생하고 공유하며, 새로운 음악을 발견할 수 있게 됐다.

스포티파이는 글로벌 차원에서 프리 경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으며, 이번 개선은 리스너가 보다 쉽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스포티파이는 리스너의 음악 취향 확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광고 기반 모델을 강화해 아티스트와 팬, 그리고 브랜드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과탐 탈와(Gautam Talwar) 스포티파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너럴 매니저는 “스포티파이는 프리미엄과 광고 기반 무료 서비스를 아우르는 프리(Free) 모델을 통해 전 세계 수억 명의 리스너와 함께하고 있다”며, “프리 경험을 강화함으로써 리스너가 음악을 더 자유롭게 즐기고 공유하며, 아티스트와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티파이 프리의 주요 기능은 아래와 같다.

-자유로운 검색과 재생

듣고 싶은 곡을 직접 검색해 바로 재생할 수 있으며, 기분에 맞는 음악을 골라 들을 수 있다. 친구 또는 아티스트가 공유한 곡도 즉시 재생 가능해 음악적 연결이 더욱 확장된다.

-나만의 맞춤형 사운드트랙

시간대와 요일별로 업데이트되는 데이리스트(daylist), 매주 취향에 맞는 곡을 선별하는 새 위클리 추천곡(Discover Weekly),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최신 발매곡을 알려주는 신곡 레이더(Release Radar) 등을 통해 일상에 맞는 음악을 손쉽게 발견할 수 있다.

-플레이리스트 제작과 소셜 공유

플레이리스트를 직접 만들고 커버 아트까지 꾸밀 수 있어 음악 취향을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플레이리스트 커버는 다양한 맞춤 이미지, 색상, 텍스트 효과 등을 활용해 디자인할 수 있어 자신이 만든 플레이리스트에 개성을 더할 수 있다. 또한 ‘Blend(블렌드)’ 기능을 통해 친구와 함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거나 서로의 취향을 섞어 공유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실시간 가사 지원 및 공유

재생 중인 곡 가사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구절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 플랫폼을 통해 바로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곡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고 아티스트와 더 가까이 연결될 수 있다.

스포티파이는 서비스 개선을 통해 더 많은 리스너가 음악을 자유롭게 즐기고 새로운 아티스트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돕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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