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자립준비청년 자립 지원 공로…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2025-12-10

교보생명이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교보생명은 9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최로 열린 ‘제2회 자활교육 네트워크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자활복지개발원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활을 촉진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자립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보호 아동의 특성과 성장 단계를 고려한 자립 기반 지원 프로그램을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형태로 운영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교보생명은 2021년부터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한 신용·부채관리 교육과 심리 멘토링 등 성장사업을 운영 중이다. 특히 만 17세 이상 청소년이 금융교육을 이수하면 1인당 100만원의 자립활동비를 지원해 실질적 금융생활을 경험하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교보생명은 지금까지 자립준비청년 600여 명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했다. 보호아동 금융교육까지 포함한 누적 교육 수혜자는 총 1300명에 달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여정에 진정성을 담아 동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체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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