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뤼미에르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황혼의 유령’과 ‘청춘프레임’ 등 비주얼 노벨 어드벤처 게임 2종을 스팀(Steam)을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비주얼 노벨 어드벤처 게임은 시각적 소설(Visual Novel)과 어드벤처 게임의 요소가 결합된 장르다. 주로 스토리와 캐릭터에 중점을 두며 텍스트와 일러스트, 음성 등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한다.
청춘 프레임은 20대 청춘의 현실을 반영한 연애 스토리를 멀티 엔딩 시스템으로 체험할 수 있다. 황혼의 유령은 19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잔혹한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아 나서는 주인공과 등장 인물들 간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 작품들을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선보인다. 해당 게임 2종은 글로벌 출시 기념으로 2개의 플랫폼에서 오는 30일까지 2주 동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