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은 오는 13일까지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로메스코X함양파’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칼솟타다’는 스페인 채소 칼솟을 직화로 구워 카탈루냐 지방 전통소스 로메스코에 찍어 먹는 스페인 전통 음식이다.
이번 팝업 행사에서는 2021년 빠에야 월드컵 국가대표 이상훈 셰프가 방문해 한국식 칼솟타다를 만들어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인 현지 판매량 1위를 차지한 로메스코 소스와 한국식 칼솟으로 불리는 함양파를 함께 판매할 계획이다.
더불어 행사 기간 동안 함양파와 로메스코 소스 패키지 할인, 제품 3개 구매 시 추가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브라바 소스, 올리브 오일, 셰리 식초 등 스페인 필수 식재료도 함께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칼솟세트 (함양파 500g+로메스코 소스 1개)', '로메스코 소스' 등이 있다.
오병철 Grocery팀 치프바이어는 “이번 팝업은 한국에서도 스페인의 정통 미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스페인의 전통 요리법과 정통 소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