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퀄컴은 엔지니어를 지원하기 위한 '퀄컴 개발자 커뮤니티' 킥오프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20여개 협력사 개발자들이 모바일·산업용 사물인터넷(IoT)·생성형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퀄컴 제품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신규 솔루션을 제공, 개발자 커뮤니티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또 퀄컴 홈페이지에 '개발자 홈' 웹페이지를 신설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AI 개발자들이 AI 모델을 퀄컴 플랫폼에 최적화할 수 있는 모델도 선보인다.
권오형 퀄컴 수석부사장은 “개발자 커뮤니티 발대식을 기점으로 개발자들이 산업 전반에서 퀄컴의 진보된 기술을 더 폭넓고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