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심형탁(47)의 17세 연하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가 15일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심형탁은 15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안녕 하루야. 엄마 아빠 옆에 와줘서 고마워. 이제 엄마 아빠가 지켜줄게. 사랑한다."며 아들의 발 사진을 올렸다.
사야 역시 "드디어 만났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사랑스럽습니다. 이름은 하루입니다.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요."라며 갓 태어난 아기를 축복했다.
심형탁과 일본인 사야는 2023년 8월 결혼한 지 2년 만에 세 가족을 꾸렸다. 심형탁은 아내의 임신 소식알 알리면서 태명을 새복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2019년 심형탁의 방송차 일본에 갔다가 그곳에서 총괄 책임자로 나온 사야와 처음 만나서 4년 간 사랑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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