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무한도전’ 20주년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게스트로 나온 전민기는 “2005년 4월에 ‘무모한 도전’으로 시작해서 2018년 3월까지 13년동안 방송된 국민예능, 무한도전이 내년에 20주년이다”라며 “많은 팬들이 완전체를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박명수에게 말했다.
그러면서 “박명수 씨가 여러 방송을 통해서 무한도전 20주년 M사에서 준비 중이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하자 박명수는 “제가 깨방정 떨었다. 완전체 만남은 아직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사실 무한도전 끝나면 끝인 줄 알았는데, 세상이 좋아져서 짤이 많이 돌아다닌다. 오랫동안 사랑해주시는 것만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2005년 4월 ‘무모한 도전’으로 시작해 2018년 3월까지 13년 간 전국민적으로 사랑을 받은 국민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 하하, 노홍철이 원년 멤버로 활약했으며 전진, 길, 조세호, 양세형도 중반 및 후반부 멤버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