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장 김민수)는 이달 25일~내달 30일까지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은 헌옷, 패션잡화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기증해 자원의 선순환을 돕고 수익금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으로, 건협 서부 직원들은 지난 2020년부터 5년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증 가능한 물품으로는 ▲깨끗한 의류·잡화(단체복, 교복, 유니폼, 수영복, 잠옷, 속옷 기증 불가) ▲훼손·변색되지 않은 일반도서, 아동도서, LP(참고서, 백과사전, 만화책, 월간지, 종교서적, CD, DVD, 기증 불가) ▲제조연도 7년 이내 소형가전(믹서기, 커피메이커, 다리미, 드라이기 등)이 있고 기부품 전달시 기부금영수증 발급신청이 가능하다.
김민수 본부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뿐 아니라 환경을 위한 사회적 책임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해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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