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송하진)와 전북외국어자원봉사회(회장 나춘균)은 지난 20일 제15회 2025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통역안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비엔날레 개막식과 전시 관람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하는 주한대사, 해외작가, 귀빈의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점용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집행위원장은 “이번 비엔날레에 50여명의 해외작가 및 주한외국대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돼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 관람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15회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고요 속의 울림(靜中動)’이라는 주제로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예술회관, 전주현대미술관 등 14개 시·군 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5개 분야 19개 행사로 구성되며 40여 개국에서 3200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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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 parkeun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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