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바디프랜드가 여수공항 라운지를 통해 전국 공항 상업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 편안한 프라이빗 마사지 공간으로 공항 이용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낸 결과다.
바디프랜드는 한국공항공사가 실시한 ‘2024년 전국공항 상업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김포, 여수, 광주, 무안 공항에 헬스케어 라운지를 운영 중인 바디프랜드는 이번 평가에서 여수 공항 라운지가 최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여수 공항을 비롯한 각 공항의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라운지에는 다중이용시설 전용 공유 마사지체어 ‘비프리’가 설치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쾌적한 환경과 프라이빗한 마사지 경험이 공항 이용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됐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 라운지는 비행기 탑승 전후 여유 시간에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으며 피로를 풀고 휴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공항 이용객들의 사용에 한치의 불편 사항도 없도록 더욱 철저한 관리와 점검으로 좋은 서비스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전국 공항 내 입점한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연 2회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228개 업체 중 15개 최우수 서비스를 선정한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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