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이재명 신간 '결국 국민이 합니다'...베스트셀러 종합 1위 올라

2025-05-08

사회정치 분야 10위권 내 이재명 관련서 5권 자리해

유시민작가 '청춘의 독서' 2위, 한강 '빛과 실' 3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신간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종합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다. 예스24는 8일 "5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이재명 후보의 책이 종합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특별증보판으로 돌아온 유시민 작가의 '청춘의 독서'는 2위를 기록했고, 한강 작가의 신작 에세이 '빛과 실'이 3위에 올랐다. 김영하 작가가 6년 만에 펴낸 신작 산문 '단 한 번의 삶'은 4위, 이재명 곁에서 함께해 온 참모들의 동행기 '이재명의 준비'가 5위를 차지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면서 사회정치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종합 1위를 기록한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전주(4.24~30) 대비 금주에만 약 6배(566.7%) 판매가 급증했고, 5위 '이재명의 준비'는 전주 대비 293% 판매 상승했다. 사회정치 분야 10위권에는 '결국 국민이 합니다'와 '이재명의 준비', '이재명의 길', '이재명의 굽은 팔' 그리고 '그 꿈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까지 이재명 관련서가 5권이나 자리했다.

그 외에도 최강욱 전 의원과 동생 최강혁이 함께 쓴 '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가 종합 10위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고, 이재명 후보 배우자 김혜경 여사의 2018년작 '밥을 지어요'는 가정살림 분야 1위에 올랐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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