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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은행권이 금융당국의 압박에 가산금리 인하에 속속 동참하면서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완화된다. 우리은행이 주택담보대출 5년 변동금리 상품의 가산금리를 0.25%포인트 낮췄다. 신한은행도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의 가산금리 0.2%포인트 인하를 검토 중이다.
금융당국은 이와 더불어 시중은행 가계대출 증가율을 1%대로 관리하고 소득 심사를 강화를 요구했다. 대출 1억 원 미만, 중도금·이주비대출도 소득 증빙이 필수화되어 고소득자와 고신용자의 대출이 상대적으로 유리해졌다.
현대카드와 NH농협카드는 다음 달부터 우편 명세서를 전자 방식으로 전환한다. 기존처럼 우편 명세서를 계속 받으려면 문자 메시지 링크를 통해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다. 신청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전자 명세서로 전환된다.
■ 대출금리 인하 본격화
금융당국이 은행권 금리 인하를 압박하면서 가산금리 인하가 결정이 주요 은행들 사이로 확산된다. 하나은행에 이어,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도 금리 조정을 검토한다. 자금조달비용지수(코픽스)도 1월 기준 3.08%로 4개월 연속 하락했다. 한은의 2월 기준금리 인하 결정으로 코픽스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신입 직장인에게 불리한 대출환경
금융당국이 은행에 금리 인하와 함께 소득 심사 강화를 요구하면서 정규직 취업자에게 유리한 구조로 바뀌고 있다. 다만 소득 심사를 생략되던 대출도 소득 증빙이 필수화되면서 고소득자나 고신용자의 경우만 대출에 유리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 전자명세서 전환으로 정보관리 중요성 증가
카드사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우편 명세서를 전자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다음 달 중 65세 미만 회원을 대상으로 해당 방식을 적용한다. NH농협카드는 4월 15일 이후 전자 명세서로 전환하며, 우편 수령을 원하면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건당 500~600원의 우편 발송 비용을 절감하려는 카드사 전략이 실생활에 적용된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없는 사람은 대출도 어렵겠네…대출 심사도 고소득자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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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금융당국이 은행권 가산금리 인하를 압박하는 동시에 소득 심사 강화를 요구하면서 대출 심사가 깐깐해지고 있다. 대출 심사가 깐깐해지면 서민층과 취약 계층의 대출 한도와 기회는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밖에 없다. 김세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가산금리가 내릴수록 은행을 찾는 사람을 늘어날 테지만 높은 심사 문턱을 통과할 수 있는 것은 결국 고소득자와 고신용자”라고 분석했다.
2. 정부 압박에…금리 내리는 은행들
- 핵심 요약: 우리은행에 이어 신한은행도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상품의 가산금리를 0.2%포인트 안팎 인하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인하 폭이 다소 커지거나 줄어들 가능성은 있다. 타 은행에서도 금리 조정 시기와 폭은 조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 카드사, ‘반강제’ 전자명세서…금감원 “따져보겠다”
- 핵심 요약: 현대카드와 NH농협카드가 다음 달부터 카드 명세서를 전자 방식으로 전환한다. 다만 금융당국은 소비자 편의성 측면에서 불편한 부분이 확인되면 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으로 명세서 수령 방법 변경 절차의 복잡성 부분은 확인될 예정이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소비심리 위축 이정도?…닭 대신 ‘더 싼’ 계란 사 먹는 사람들
- 핵심 요약: 내수 경기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닭고기 소비가 급감하고 계란 소비는 증가했다. 올 1월 육계 도축 마릿수는 5634만 마리로 전년 대비 16% 이상 감소했다. 육계 도축 마릿수는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 연속으로 감소했다. 1월 일평균 계란 생산량은 5243만 개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소득보다 물가가 더 빠르게 올라 실질소득이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5. 삼성운용 ETF 독주…파킹형 ETF가 효자로
- 핵심 요약: 삼성자산운용이 ETF 시장 1위 자리를 굳힌다. 계열사인 삼성생명은 파킹형 상품인 ‘KODEX 머니마켓액티브’와 ‘KODEX CD금리액티브’ ETF를 대량 매입했다. 이로 인해 경쟁사와의 점유율 격차가 확대됐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순자산은 한 달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하지만 수익률은 1.85%로 동일 유형의 다른 상품보다 다소 낮다.
6. 무뇨스 현대차 사장, 글로벌 車업계 ‘파워맨’
- 핵심 요약: 현대자동차의 첫 외국인 CEO인 호세 무뇨스 사장이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의 ‘2025년 자동차 트렌드 파워 리스트’에서 1위로 선정됐다. 도요타와 닛산 등을 거친 무뇨스 사장은 2019년 현대차에 합류해 북미사업을 이끌며 사상 최대 매출과 시장점유율을 달성했다.
[키워드 TOP 5]
가산금리 인하, 소득 심사 강화, 전자금융 관리, 파킹형 ETF, 신용점수 관리, AIPRISM, AI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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