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SM과 재계약···“10년간 믿음과 신뢰로”

2025-01-14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SM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이어간다.

SM엔터테인먼트는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토대로 조이와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재계약을 마친 조이는 전방위적인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조이는 “10년 간 믿음과 신념을 바탕으로 함께 해온 분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며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고 싶다고 느꼈다”며 “SM엔터테인먼트와 긍정적인 시너지로 팬분들께 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슬기, 아이린에 이어 조이와도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레드벨벳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 ‘조이’ 그리고 배우 ‘박수영’으로서 가진 무한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조이는 2014년 8월 레드벨벳 멤버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열창했다. 지난해 9월 데뷔 10주년 기념 아시아 팬 콘서트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조이는 2021년 스페셜 앨범을 ‘안녕’(Hello)를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러 방송 프로그램 MC를 맡았고 드라마, 패션 등의 분야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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