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외선·음이온 방출 ‘흑운모 미백 마스크팩’ 개발 성공

2024-10-10

㈜DST생명과학, 기능성 화장품 시장 진출 선언

전북 군산시 소재 ㈜DST생명과학(대표이사 김석호)이 세계 최초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방출되는 흑운모 뷰티 미백 마스크팩을 개발해 특허 출원하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간다.

앞서 DST생명과학은 7년여 동안의 연구 끝에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설악산, 지리산 푸른 숲속의 10배 이상 방출되는 ‘DST 건강 견운모’의 제조 방법을 지난해 초 특허 출원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DST는 지난 5월 가구 전문 브랜드 ㈜규수방가구와 함께 힐링에너지가 방출되는 DST규수방 꿀잠 토퍼·매트리스·베개를 생산한 데 이어 지난 8월 꿀잠 흙침대, 양말, 의류, 신발, 모자, 이불 등을 양산하는데 성공했다.

10일 DST에 따르면 흑운모 뷰티 미백 마스크팩을 개발해 ㈜한국원적외선협회에 의뢰한 결과, 원적외선 100기준 91.5 음이온 162가 방출되는 공인시험 성적서를 받아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 출원한 마스크팩은 ㈜씨피코스메틱 이태호 박사(KAIST-TBI 졸업기업의 연구진)와 공동개발한 것으로 미백 효과와 피부 진정작용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제품 샘플 테스트에 참여했던 박주연씨는 “그동안의 마스크팩은 보습작용 외에는 특별한 효과가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이번 임상 테스트에서 체험해 보니 미백효과가 정말 좋았고 얼굴에 붓기가 빠지면서 얼굴이 작아보여서 너무나 기뻣다”면서 “제품이 정식 출시되면 장기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동개발에 참여한 이태호 박사는 “흑운모 뷰티 미백 마스크팩은 특허 개발한 흑운모의 연구 개발 과정에서 미백과 피부 진정작용, 얼굴 피부가 맑아지고 붓기가 빠지는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노력했다. 최고의 제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DST 김석호 대표이사는 “미백효과와 피부 진정작용은 DST의 특허 기술인 원적외선과 음이온 효과로써 원적외선이 1분에 2천회 이상 피부를 두드려주는 공명 작용과 음이온의 향균 작용이다”며 “앞으로도 마스크팩뿐만 아니라 흑운모를 적용한 탈모방지 샴푸, 비누, 치약, 기능성 화장품 등을 차례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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