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인&라디·서운율·물결·진건, 4월 두 번째 테마 앨범 ‘키테이크’ 키트앨범 주인공 선정!

2025-04-22

가수 정인&라디, 서운율, 물결, 진건이 4월 두 번째 KiTake(키테이크) 주인공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1일 오후 키트베러(KiTbetter) 측은 4월 두 번째 키테이크(KiTake)인 투 테이크(Two Take)를 발표했다.

키테이크는 테마에 맞는 키트앨범들이 키트베러(KiTbetter) 공식 X계정에 업로드되는 콘텐츠다. 키테이크의 표기는 매달 업로드순으로 One Take(원테이크), Two Take(투테이크) 등으로 표기한다.

키테이크는 스마트 기기용 실물 음반인 키트앨범 제작∙출시 서비스인 키트베러에서 선정한다. 키트베러가 제공하는 아티스트의 비용 부담 없는 쉽고 빠른 앨범 제작 서비스를 이용해 출시된 국내외 키트앨범 중 선정되며, 아티스트를 집중 조명하고 나아가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리스너에게 소개하고 그들의 활동을 서포트 함으로써 의미를 지닌다.

4월 Two Take 콘셉트는 ‘멍 때리며 발라드가 듣고 싶은 날’이다. 정인·라디(Ra.D)의 ‘1980 화요일’, 서운율의 ‘동행’, 물결(mulkyul)의 ‘이별이 날 찾아와 (Prod. 물결 (mulkyul))’, 진건의 ‘받아줄래’가 선정됐다.

첫 번째로 선정된 키트앨범은 정인과 라디의 ‘1980 화요일’이다. 지난 1월 방송된 ‘더 시즌 이영지의 레인보우’ 출연 당시, 이영지의 제안으로 앨범명이 ‘1980’에서 ‘1980 화요일’로 변경됐다. 키트베러 SNS 채널에는 두 번째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차가워질 거야’가 소개됐다. 미니멀한 리듬과 따뜻한 키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연인과의 이별을 반어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정인과 라디의 보컬은 절제된 감정선으로 담담한 서사를 쌓아가고, 라디 특유의 프로듀싱은 사운드 전반에 따뜻하면서도 쓸쓸한 결을 더한다.

두 번째 선정작은 서운율의 ‘동행’이다. 어쿠스틱 기타 중심의 포크팝 스타일로, 담백한 멜로디와 따뜻한 보컬이 어우러져 편안한 정서를 전한다. 보이그룹 A.cian(에이션) 출신의 서운율이 선보이는 두 번째 싱글로, 2022년 12월 키트앨범으로 발매됐다. 전작 ‘행복하길 바랄게’에 이어 오세민과의 두 번째 협업 곡으로, 서운율의 음악적 감성과 방향성을 잇는다.

물결(mulkyul)의 ‘이별이 날 찾아와 (Prod. 물결(mulkyul))’가 세 번째로 선정됐다. 담담하게 전개되는 서정적인 발라드로, 피아노와 스트링 중심의 편곡에 어쿠스틱 기타와 베이스, 드럼이 절제된 리듬을 더하며 감정을 촘촘히 쌓아간다. 김세현의 보컬은 과장 없이 흐름을 따라가며 이별을 마주한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마지막 선정작은 진건의 ‘받아줄래’다. 배우 진건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선물처럼 전한 R&B 발라드로,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가창이 인상적이다. 부드러운 피아노와 절제된 리듬 위로 전개되는 구성은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의 여운을 깊게 남긴다. 드라마 ‘첫사랑만 세 번째’의 음악 프로듀서 아우라(AOORA)와 FRIDAYYY가 함께 프로듀싱을 맡아, 진건의 보컬과 조화를 이루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KiTake(키테이크)의 상세한 내용은 KiTbetter(키트베러)의 공식 X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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