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4시 애견용품 전문 프랜차이즈 ‘폴리파크’가 지난 9월 광주와 충청 지역에 남광주점, 홍성점을 연이어 오픈했다고 밝혔다.
꾸준히 전국에 매장을 확장해가고 있는 반려동물용품 전문점 폴리파크는 업계 최초로 유-무인 영업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매장 운영 방식을 도입하였다. 주간에는 매장에 직원이 상주해 직접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야간 시간에는 무인으로 운영하여 고객의 셀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업체는 2003년 펫샵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1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지원한다. 자체 개발한 반려동물용품 특화 포스 시스템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는 다양한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리점주가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매장 내 5천여가지 상품을 점주가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자동발주 시스템은 매장별 최적의 적정재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족한 재고를 자동으로 주문해주므로 수기로 일일이 재고를 파악하고 주문할 필요가 없어 실질적인 매장 운영에 가장 도움을 주는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무인 시간대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출입 인증 시스템을 적용하여 신용카드를 소지한 고객만 입장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고객의 신원이 사전 확보되어 문제 발생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도 업체 측은 고객과 대리점주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퀵커머스 트렌드에 발맞추어 근거리 당일 배송 O2O 서비스인 광속배송 앱을 선보였다. 고객 배송지와 가까운 폴리파크 매장의 제품을 2시간 이내에 배송 받을 수 있는 해당 서비스는 현재 대구에서 선 출시되어 시행하고 있으며 추후 지역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폴리파크는 전국 115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달 경기도에 추가 신규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