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떠났다…이번엔 네팔로 (태계일주4)

2025-04-01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네팔로 출국했다.

기안84는 1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촬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네팔로 출국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기안84는 편안한 캐주얼차림과 애착 가방, 모자를 착용했다. 기안84는 “오랜만에 4명이서 다 함께 떠나는 ‘태계일주’ 여행인 만큼 더 기대가 된다”는 소감을 전하며 본격적인 촬영을 예고했다.

이번 시즌에는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덱스, 배우 이시언 등이 재합류했다. 제작진은 “시청자분들이 사랑해 주신 네 사람이 다시 뭉쳐, 또 한 번의 예측 불가한 여정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즌4 배경은 고대 교역로 차마고도다. 차마고도는 세상에서 가장 험준한 고산지대이자 수천년간 인류가 걸어온 문명의 통로로, 자연 풍광과 소수민족의 삶이 살아 숨 쉬는 길이다. 기안84는 이 길을 따라가며 다양한 고산지대 사람들과 만난다.

앞서 기안84는 아마존의 풀, 인도의 불, 마다가스카르의 물을 경험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단 하나의 영역, ‘산’을 마주하기 위해 여정을 떠난 그는 길 위에서 마주하는 인간과 자연, 문화의 깊이를 다시 한번 조명할 예정이다.

한편 ‘태계일주4’는 오는 5월 중 방송 예정이며, 4월 1일부터 매주 화·금요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에서 비하인드 영상을 먼저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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