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산업투자조합2호, 국내와 해외 치과의사들이 조합원으로 참여
해외치과의사들의 개인투자조합 참여 첫 사례
치과산업 기업가치 평가 역할 및 치과산업 유망기업 발굴 기여
치과의사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고 있는 ‘치과산업투자조합2호’가 ㈜그래피(대표 심운섭)에 대한 20억원 투자를 11월말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치과산업투자조합2호는 한국 개원가의 치과의사들과 함께 미국, 캐나다 등 해외 치과의사들도 참여하며 개원가는 물론 치과산업과 자본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치과산업투자조합2호’는 중소벤처기업부 인가를 받는 개인투자조합 역사상 처음으로 외국 치과의사가 억대 이상의 투자금을 납입하여 조합원으로 가입한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 사례는 앞으로도 국내의 치과의료기기 기업이 기업 가치를 높이며 동시에 해외 유저들을 주주로 확대하는 글로벌 마케팅 전략면에서도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치과산업투자조합은 범의료계 최초로 치과의사들로 구성된 개인투자조합으로 2024년 4월 1호 10억원의 투자를 단행하며, 유망 의료산업 신기술들의 가치평가 역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2호는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투명교정시장중 다이렉트 얼라이너 소재와 시스템 구축으로 주목받아온 그래피에 대한 성공적인 투자를 진행하면서 국내 치과산업분야에서 유망 기업을 발굴, 육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치과산업투자조합은 계속적으로 유망한 국내 치과산업의 기업들에게 투자를 하여 치과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투자조합 설립이념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인투자조합”은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따라 정부인 중소기업벤처부가 허가한 “공인 투자기구” 이며 조합 결성과정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설립한다. 조합 운영에 관한 사항은 분기별로 정부에 회계 보고하도록 되어있는 정부인가 투자조합이다.
또한 “개인투자조합” 은 개인의 투자 리스크를 줄이며, 검증된 전문투자가를 대표사원(GP)으로 하여 모든 조합원(LP)과 함께 투자 수익을 추구한다. 조합의 투자수익은 조합원에게 1/N 로 배분하는 투자기구로 이러한 투자기구를 운영함으로써 대한민국 치과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며 또한, 치과의사 및 개원가원장들에게 재무적 수익을 안겨주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이번에 출범한 “치과산업투자조합2호”는 1호에 이어 공동 대표사원(GP)으로 “오늘치과” 원장이자 ㈜배러투데이 대표 김석범 원장과 “덴탈아리랑”의 발행인 ㈜디엔엔 윤미용 대표이사가 선임되었다. 각 공동대표사원은 “전문 투자가”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치과 산업 뿐 아니라 의료산업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력과 현직 활동을 하고 있다. “치과산업 투자조합” 은 100% 치과의사로만 조합원을 구성하며, 치과의사라면 누구라도 조합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출자금 소득공제 혜택 등).
1호 및 2호 투자조합 조합원(LP)에는 개원가의 수십여명의 원장들이 출자에 참여하여 각각 10억원과 20억원의 “Pre_IPO”(상장 직전 자본증자)투자를 집행하였으며 연이어 치과산업 내의 성장이 유망한 “치과기자재 스타트업” 및 “치과 바이오 기업” 등에 출자할 “제3호 투자조합” 등을 결성하고 있다.
“치과산업투자조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www.dentalpartner.kr에서 볼 수 있으며 기사에 관한 문의는 010-7528-2424 또는 010-4284-0219로 하면 된다.